척추의 골다공증

척추의 골다공증

From Dr Shin Spin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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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골기질(골량)이 감소되어 요통과 척추 골절이 발생한다. 대부분 폐경기 이후나 노인층에 발생하며 요통 및 배부 통증, 키의 감소, 척추 변형, 옆구리 및 아랫배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사소한 외상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와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하여 골의 치밀도를 확인 할 수 있고 압박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근에 생긴 골절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전신골주사검사(WBBS, whole body bone scan)와 자기공명영상검사를 시행한다.

칼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칼시토닌, 활성비타민 D, 불소 제재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약물 복용을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골밀도 검사를 꼭 받아야한다.

과거에는 압박 골절 발생 시 약 1주간 안정 후 2 - 3개월간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으로 치료하였지만 현재에는 베게정복술로 압박골절을 펴고 골 시멘트를 골절된 척추체에 주입하여 굳히는 척추체 성형술이 소개되어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척추체 성형술을 하고나면 조기에 요통이 사라지고 보행이 가능하므로 장시간의 침상안정이나 보조기 착용으로 인한 근육 약화와 골밀도감소를 예방할 수 있어서 좋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하는 것은 반드시 척추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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