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종양

척추종양

From Dr Shin Spine Clinic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Jump to: navigation, search
(새 문서: 척추 및 척수 종양<br>척추란 뇌에서 연결되는 본 신경줄기인 척수를 보호하는 뼈이다. 우리가 등이나 목 뒤에서 만져지는 뼈가 척추인 것이.…)
Line 1: Line 1:
-
척추 및 척수 종양<br>척추란 뇌에서 연결되는 본 신경줄기인 척수를 보호하는 뼈이다. 우리가 등이나 목 뒤에서 만져지는 뼈가 척추인 것이.다 이 곳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를 척추종양이라고 합니다. 척추 종양이 생기면 목이나 등,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신경을 눌러서 감각이 근력이 떨어지게 된다.<br>대개 엑스선 사진만 가지고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이용하여 진단하게 되고 정확도가 매우 높다. 뼈나 신경에 생기는 종양은 일단 제거를 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다. 그냥 내버려두면 계속 자라게 되고 마비로 진행될 뿐더러 완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br>척수신경에 생기는 종양의 80%이상이 양성이며 완전히 제거만 되면 재발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척추 뼈에 생기는 종양은 악성이 양성보다 많으며 다른 곳에서 전이된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원인이 되는 종양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을 제거하게 되면 본 대학병원에 있는 경험 있는 병리학자들이 정확한 조직을 검토하게 되며 종양 종류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br>척수에 생기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경을 다치지 않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종양 수술 경험이 있는 척추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유능한 병리학자가 있는 대학병원만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척추에 발생하는 종양도 대부분 완전 절제가 가능하며 만약 악성으로 조직 소견이 나오더라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와 화학치료로 완치를 시도할 수 있다.<br><br>좌측에 밝게 보이는 것이 척수 종양. 우측이 종양이 완전 제거된 수술 후 사진. 환자는 후유증없이 완전하게 회복되었다.<br>
+
== 척추 및 척수 종양 개요 ==
 +
 
 +
척추란 뇌에서 연결되는 본 신경줄기인 척수를 보호하는 뼈이다. 우리가 등이나 목 뒤에서 만져지는 뼈가 척추인 것이.다 이 곳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를 척추종양이라고 합니다. 척추 종양이 생기면 목이나 등,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신경을 눌러서 감각이 근력이 떨어지게 된다.<br>
 +
 
 +
== 진단 방법 ==
 +
 
 +
대개 엑스선 사진만 가지고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이용하여 진단하게 되고 정확도가 매우 높다. 뼈나 신경에 생기는 종양은 일단 제거를 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다. 그냥 내버려두면 계속 자라게 되고 마비로 진행될 뿐더러 완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
 
 +
== 치료 방법 ==
 +
 
 +
척수신경에 생기는 종양의 80%이상이 양성이며 완전히 제거만 되면 재발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척추 뼈에 생기는 종양은 악성이 양성보다 많으며 다른 곳에서 전이된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원인이 되는 종양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을 제거하게 되면 본 대학병원에 있는 경험 있는 병리학자들이 정확한 조직을 검토하게 되며 종양 종류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척수에 생기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경을 다치지 않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종양 수술 경험이 있는 척추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유능한 병리학자가 있는 대학병원만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척추에 발생하는 종양도 대부분 완전 절제가 가능하며 만약 악성으로 조직 소견이 나오더라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와 화학치료로 완치를 시도할 수 있다.<br>

Revision as of 11:27, 7 January 2010

척추 및 척수 종양 개요

척추란 뇌에서 연결되는 본 신경줄기인 척수를 보호하는 뼈이다. 우리가 등이나 목 뒤에서 만져지는 뼈가 척추인 것이.다 이 곳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를 척추종양이라고 합니다. 척추 종양이 생기면 목이나 등,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신경을 눌러서 감각이 근력이 떨어지게 된다.

진단 방법

대개 엑스선 사진만 가지고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이용하여 진단하게 되고 정확도가 매우 높다. 뼈나 신경에 생기는 종양은 일단 제거를 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다. 그냥 내버려두면 계속 자라게 되고 마비로 진행될 뿐더러 완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치료 방법

척수신경에 생기는 종양의 80%이상이 양성이며 완전히 제거만 되면 재발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척추 뼈에 생기는 종양은 악성이 양성보다 많으며 다른 곳에서 전이된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원인이 되는 종양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을 제거하게 되면 본 대학병원에 있는 경험 있는 병리학자들이 정확한 조직을 검토하게 되며 종양 종류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척수에 생기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경을 다치지 않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종양 수술 경험이 있는 척추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유능한 병리학자가 있는 대학병원만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척추에 발생하는 종양도 대부분 완전 절제가 가능하며 만약 악성으로 조직 소견이 나오더라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와 화학치료로 완치를 시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