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과 수술

간염과 수술

From Dr Shin Spin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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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과 수술 간염의 원인으로는 알코올성 지방간,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이 있다. 한국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B형 간염의 호발 지역이므로 입원 시에 꼭 간기능 검사를 하고 수술을 하게 된다. 간기능 검사로 혈청 지피티(GPT), 혈청 지오티(GOT), 빌리루빈 수치를 검사한다. 지피티와 지오티 수치는 50 이하가 정상이며 간염이 발생되면 수치가 50 이상으로 올라간다. 수치가 높을수록 간염이 심하게 발생되었음을 의미한다. 그 다음에 간염의 원인을 알기 위하여 혈액으로 항원 항체 검사를 시행한다. 수술을 위해 사용되는 약은 간에서 대사되는 경우가 많아서 간기능이 나쁜 경우에는 수술 후 간부전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간기능이 나쁜 경우에는 약을 써서 호전시키거나 아니면 호전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간염 자체가 수술을 불가능하게 하지는 않으며 간염이 있는 경우 간상태가 가장 좋을 때 수술하는 것이 간기능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